일단, 좀 간단하게 블로그 정리를 해보았습니다.
제 포토샾 실력은 참 조잡하고 미묘하네요.
하아... 아무튼 본제로 넘어가도록 하죠.
전에 만들었던 자막에 대해서는 일단 길티크라운 1화 빼고 다 내렸습니다.
저것도 조금있다가 내릴 생각인데요,
일단 저는 애니의 길은 접도록 하겠습니다.
애니에 정말로 관심이 가지가 않네요,
뭐 자막 자체야 영상에 넣는 건 취미로도 앞으로 하고 싶지만 말이죠.
─제가 워낙에 여러 프로그램을 깔짝 대는걸 좋아해서 말이죠.
다만 애니만은 다시 보는 일은 없습니다.
뭐, 지금 1년 간은 신작 애니는 안 보고, 가끔 향수 돋는 애니 보는 정도니
애니계는 탈덕인 것 같네요.
그리고 옛날엔 노벨류에도 관심이 많았었습니다만,
지금은 일단 관심도 좀 사그라든 편이고,
무엇보다 돈이 쪼달립니다.
미연시 하느라 시간도 없어요.
이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란 신분으로서, 노벨류를 살 수 있는 돈과 시간이 있었다면,
저도 지금도 조금정도는 보는 편이었겠지만 말이죠.
─여담이지만 현재 집에 쌓여있는 책들은 노후에 가서는 어떻게 처리할까 제 자신에게 기대가 됩니다.
아무튼 노벨 소개같은 것도 접습니다.
이제 저에게 남아있는 것은 노래 번역이에요.
노래는 정말 좋아합니다.
요즘은 미연시 OP 영상에 가사 넣는 것에 조금 도전하고 있어요.
물론 제 발솜씨와 발번역에 절망하고 있지만 말이죠.
그리고 미연시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올 것 같네요,
제 희망으로는 atwiki 에 있는 공략 정보들을 번역해서 블로그에 옮기고 싶습니다만,
저기에 있는 정보, 자료들도 엄연한 개인, 단체의 저작물인지라
─물론 제가 올리고 있는 노래와 노래 가사도 엄연한 저작물이지만 말입니다...
─물론, 제가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스킨의 배경도 CG에서 무단으로 퍼온 것이지만 말입니다...
저는 물론 출처와 저작물에 대한 알림도 할 계획입니다만, 이게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네요,
일단은 번역 하다가 나중에 F&A 라도 넣고 싶은데, atwiki 라는 것 자체가 여러사람이 올리는 것이다 보니까, 이거 어디에다가 넣어야할지는 모르겠네요.
아무튼 이제는 이 블로그는 자막 블로그가 아니라 미연시 블로급니다.
솔직히 말해서, 제가 미연시에 1년전에 꽂히고 나서 지금까지 미연시를 하고 있을지는 저도 몰랐어요.
설마 제가 미연시를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패 +a 를 쓰면서 까지 할 지는 몰랐어요.
이것 참, 덕은 진화한다더니 만화덕 -> 애니덕 -> 노벨덕 -> 미연시덕 의 수순을 제대로 밟게 되네요.
맙소사...
─지금 보니 이 블로그엔 70개의 글이 있다네요, 그 대부분이 자료 저장용 창고이지만 말입니다.